야경이 아름다운 세종시의 야경촬영 포인트
야경이 아름다운 세종시의 야경촬영 포인트
1. 아람찬교
먼저, 완공당시 ‘올해의 토목구조물 금상’을 수상한 아람찬교입니다.
세종시 4생활권과 5생활권 사이에 위치하여 있고, 왕관 같은 4개의 구조물이 멋진 균형을 이루고 있는 교량입니다.
▼ 첫 사진은 합강공원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양손을 하늘로 들고 있는 듯한 대교의 모습과 멀리서 따뜻하게 대교를 비추고 있는 달의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담아 보았습니다.
▼ 다음 사진은 대교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강인하고 웅장한 모습을 하고 길 양쪽을 지키고 있는 근위병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 참고로 아래 사진들은 차가 없는 시간이나 도로가 공사중이어서 차량 통행을 하지 않을때 안전하게 촬영한 사진들 입니다.
▼ 아람찬교의 마지막 사진이며, 4개의 주탑에서 반대쪽을 바라본 모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도로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2. 한두리대교
그리고 세종시 야경사진 중에서 호수공원 다음으로 많이 찍는 포인트인 한두리대교입니다.
저도 세종시로 이사 왔을 때 자주 방문해서 야경사진을 찍곤 하였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하면 정말 많은 한두리대교 사진이 나오는데, 오늘은 이런 사진들과는 조금 다른 포인트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 아름다운 달을 그물로 잡고있는 듯한 한두리대교의 모습니다.
촬영은 첫마을 3단지 앞에서 진행하였습니다.
▼ 첫마을 앞에 있는 강변공원의 모습과 같이 담아본 한두리대교입니다.
이런 모습을 감상하면서 산책을 하면, 몸과 마음의 힐링이 자연스럽게 될거 같습니다.
▼ 금강을 따라 조성이 되어 있는 자전거길과 대교의 모습니다.
세종시는 사전거 천국이라고 불린 정도로, 구석구석 자전거 길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아름다운 모습들이 자전거 길 근처에 많이 있기에, 지루하지 않게 라이딩을 하실 수 있습니다.
3. 미호대교
다음은, 청주시와 세종시 사이에 위치한 미호대교입니다.
미호대교는 세종시에서 오송역으로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진이 인터넷에 많은 사진이 올라와 있지는 않습니다.
5그루의 소나무를 상징한다는 거대한 5개의 주탑이 인상적이며, 교량 아래쪽에 빛나는 경관조명이 야경의 포인트입니다.
▼ 아래 사진은 경관조명이 꺼지고 난 미호대교의 모습입니다.
강인하고 웅장한 모습이 잘 표현된거 같아서 첫 사진으로 뽑았습니다.
촬영은 미호대교 아래쪽에 있는 미호교 근처에서 하였습니다.
▼ 이 사진은 미호대교의 상징인 5그루의 소나무를 상징하는 주탑을 담았습니다.
촬영위치는 세종시에서 오송역을 갈때, 미호대교를 지나는 200~300미터를 더 가면 나오는 공터에서 하였습니다.
▼ 미호대교의 야경포인터중에 하나인 아래쪽 경관조명과 같이 담은 모습입니다.
정확한 시간은 기억나지 않지만 저녁 9시정도 이후면 경관조명이 꺼집니다. 참고 바랍니다.
▼ 멋진 조명과 미호대교의 웅장한 모습을 같이 담은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