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유채꽃 미호천변에 활짝피었어요_세종시 축제 유채꽃 한마당 (4.22.토)
세종시 축제 , 유채꽃 한마당의 장소 "미호천변 " 소개합니다.
아~~세종시에도 이런곳이!!!
제주도 유채꽃 근처 둘레길 부럽지 않네요.
우선 도착하자마자 꿀향기 가득 달콤한 꽃향기 가득 바람에 실려 코끝에 닿았어요.
▼아직 축제가 시작되기 전,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세종시민들이 유채꽃을 보러 나오셨어요.
평일이라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붐비는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평일이 좋을듯해요.
▼ 미호교를 건너 주차하고 보니 정말 뻥뚤린 공간에 유채꽃들이 가득합니다.
우리 신랑, 왜이리도 오늘따라 유채꽃과 잘 어울리나요.
하늘~♥하늘~^_^유난히도 파랗네요.
아가들도 엄마와 함께 나들이 나와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5개월차 임산부인 저도 가볍게 산책하기 좋았으니
여성분들, 아가들 함께 주말에 세종시 유채꽃 나들이 나오시면 어떨까요?
정말 기분 UP~~강추합니다.
유채꽃들이 무릎까지 올라와
휴대폰으로 셀카찍어도
노랑이들을 배경삼아~무리없이
한컷 편하게 찍을 수 있었어요.
▼하트모양 조형물에서는커플분들이 삼각대를 놓고 많이들 찍고 계셨어요.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올땐 여심을 흔들기 충분했습니다.
데이트 장소로도 강추해요!!!
▼군데군데 유채꽃 안에 들어가서 사진 찍을 수 있게 미리 경계를 만들어 놓으셨어요.
유채꽃을 밟지 않고 사진 촬영이 가능한 세종시 유채꽃마당 입니다.
아래 이곳은 하트모양인것 같죠?
▼직선의 갈래길들이 여러개 나있고, 곡선 길도 있어서, 길에서 걷는 사진 찍으셔도 충분히 예쁘게 나올것 같아요.
▼단점이라면, 그늘 진 곳이 없어 모자나 양산 준비하시면 훨~~씬 좋으실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한바퀴 돌다보니 목이 말랐어요. 차가운 생수도 준비하신다면 최고겠네요.
Tip.군데군데 언덕위에 매트를 깔고 앉아계신 시민분들도 계셨어요.
가까이 봐도, 멀리봐도
예쁜 꽃들 구경하러 주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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